패션그룹형지와 까스텔바작을 이끌고 있는 최준호 대표가 K패션의 대표주자로 베트남에 방문한다.
까스텔바작은 최 대표가 오는 22~24일 예정되어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패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에 이어 베트남까지 연달아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
까스텔바작은 아세안 시장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과의 공조로 공급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K패션의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까스텔바작은 지난달 아세안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태국 최대 유통기업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과 공급망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센트럴그룹은 11개국 80개 도시에 120개의 백화점과 16개의 럭셔리 플래그십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에는 2011년 진출해 30여개의 쇼핑센터와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 대표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아세안 시장을 겨냥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며 "아세안 시장 전역에 거대한 유통망을 보유한 센트럴그룹과의 확고한 협력관계를 통해 K패션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