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일대 국도에서 수학여행 버스를 포함해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학생 등 76명이 다쳤다.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홍천군 일대 국도에서 수학여행 버스를 포함해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국도 동홍천IC 입구 서울방향에서 버스34대와 트럭 3대, 승용차 1대 등 차량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학생 72명과 교사 4명, 운전기사 3명 등 82명이 다쳐 춘천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79명은 경상으로 파악됐다.

수학여행 버스 3대에는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들이 25~30명씩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평창 미래내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로 돌아가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당시 소방당국에는 버스와 트럭 등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는 119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원 5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