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과 포항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사진은 서울 유니폼을 입게 된 이승모. /사진= FC서울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서울과 포항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뛰었던 한찬희는 포항으로 반대로 이승모는 서울 유니폼을 입게됐다.

이승모를 영입한 서울 구단은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뿐 아니라 전방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면서 "U-20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안익수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승모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K리그 통산 107경기에 출전해 5득점8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항에 입단한 한찬희는 지난 2016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전남에서 뛰는 4년 동안 K리그 113경기 9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 서울로 이적했고 2021, 2022시즌은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포항은 "한찬희의 장점은 강하고 정확한 킥이다. 반대 방향으로 전환하는 패스나 중거리 슈팅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중원에서 원활히 공격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