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쉐프가 JTBC TV 예능물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했다. /사진=JTBC

이연복 셰프와 급식 군단이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JTBC TV 예능물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화력이 고르지 않은 탓에 만두가 타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복 셰프의 속도 만두처럼 까맣게 타들어 간 상황, 오스틴 강 셰프가 등판해 배식 2분 전에 군만두 200인분이 완성돼 탄성을 자아냈다.


학생들이 하나둘 K-급식을 맛보던 중 뼈다귀 감자탕이 인기 메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등뼈 잡내를 잡고 정성스레 끓여 탄생한 감자탕을 맛본 이들이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에 한 번, 풍미 가득한 국물 맛에 두 번 반한 것. 여기에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일타 스캔들' 속 한국 음식들을 언급하는 학생들도 포착됐다.

오스틴 강 셰프의 아삭아삭한 깍두기와 한예리의 새우 미나리전이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순항을 이어갔다. 이연복 셰프의 군만두는 리필 요청이 들어오는가 하면 "애정을 담아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라는 극찬받았다.

미국 편 배식을 마친 급식군단은 만족도 조사 100%를 이루며 황금 배지를 품에 안았다. 이연복 셰프는 같이 고생해준 멤버들에게 "다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