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의원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내역 공개를 강하게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7월3일 의원실로 향하는 김남국 의원. /사진=뉴스1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김남국 의원(무소속)을 향해 모든 코인 거래내역 공개를 촉구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간사는 13일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김남국 의원의 억울한 면을 이해할 여지도 있다"면서도 "문제는 데이터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억울한지 (데이터를) 보여주면 우리가 보고 미안하다고 얘기할 수도 있다"며 말로만 억울하다고 하지 말고 자료를 보여달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김의원의 코인 거래 내역이 1000페이지가 넘는다는 의혹을 언급하면서 "내부정보를 이용한 적 없다는 김 의원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 공개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입장에서는 그대로 김 의원 말을 수용할 수가 없다"며 "지금이라도 모든 거래 기록을 공개해 의혹을 증명한다면 사과할 용의가 있고 억울함을 풀 쉬운 길이 있는데 왜 망설이냐"고 거듭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