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사진은 김하성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부터 이어온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와 역대 한국인 최다 연속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던 김하성은 새로운 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시즌 타율도 0.286로 다시 하락했다.

김하성은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엔 1사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3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0-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 56승6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