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가 LIV 골프 시즌 11번째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올랐다.
스미스는 14일(한국시각) 뉴저지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베스민스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스미스는 2위 인도의 아니르반 라히리를 7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미스는 지난 7월 런던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더불어 LIV 골프 개인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스미스는 지난해 7월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2021-22시즌을 마친 후 LIV 골프로 이적했다.
이날 스미스는 단독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나섰다. 3번 홀까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잠시 흔들렸다. 그러나 이후 버디만 5개 쓸어 담아 결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했다.
스미스는 단체전에서도 제디어 모건, 매트 존스, 마크 레시먼와 팀을 이뤄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스미스는 이번 대회 개인전 400만달러(약 53억원)와 단체전 75만달러(10억원)를 더해 총 475만달러(63억원)의 상금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