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740.8원이다. 전주 대비 13.1원 올랐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29.4원 오른 ℓ당 1617.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경유 가격은 7월 둘째 주 상승 전환된 후 매주 오르는 중이다.
상표별 ℓ당 휘발유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 1749.1원 ▲GS칼텍스 1748.5원 ▲HD현대오일뱅크 1740.8원 ▲S-OIL 1742.6원 등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707.7원, 1727.4원이다.
ℓ당 경유 가격은 ▲SK에너지 1626.7원 ▲GS칼텍스 1628.0원 ▲HD현대오일뱅크 1618.0원 ▲S-OIL 1616.4원 등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584.9원, 1595.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ℓ당 1820.6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ℓ당 79.8원 비싼 금액이다. 최저가 지역은 ℓ당 1706.5원인 광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34.3원 저렴했다. 두 지역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각각 12.4원, 13.9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