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9월22일까지 전국 15개 공항시설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앞으로 공항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 15개 공한 4182개 시설물에 대한 위해요소를 확인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고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공항 이용객 안전과 직결된 부속물(마감재, 설치미술품 등), 이용이 잦은 설비(무빙워크, 자동문 등), 소규모 취약시설(가시설, 부대건물 등) 위주로 집중 점검한다.
특히 공항 내 부속물의 부착·고정상태 등 기존 점검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위해요소를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시에는 지방항공청·공항공사와 함께 일반인(대학생)과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다.
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국격에 걸맞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항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확인, 대한민국 공항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