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예선에 앞서 흥국생명과 함께 훈련한다. 사진은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사진= 뉴스1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1위 캐나다가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한국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30일 뉴스1은 캐나다 배구대표팀은 다음달 9일 한국을 찾아 경기도 용인에 흥국생명 훈련장에서 5일간 훈련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11, 12일에는 흥국생명과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캐나다 대표팀이 한국을 찾게 된 것은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아본단자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캐나다 대표팀을 지휘했다. 당시 캐나다배구협회와의 좋은 인연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대표팀은 아본단자 감독에게 훈련에 대한 협조 요청을 했고 구단에서 흔쾌히 수락했다.

파리 올림픽 예선은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 중국에서 열린다. A조에 속한 캐나다는 중국(6위), 세르비아(4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네덜란드(10위), 체코(16위), 멕시코(23위), 우크라이나(19위)와 경쟁을 치른다.


한편 한국도 파리 올림픽 예선에 참가한다. C조에 속한 한국은 폴란드(7위), 이탈리아(2위), 미국(3위), 독일(12위), 태국(17위), 콜롬비아(21위), 슬로베니아(24위)와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