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SG 레이싱, 발렌시아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시즌 10 준비 /사진=마세라티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의 지난해 우승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팀이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25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서 프리시즌 테스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의 리버리(레이싱카 외장)를 공개했다.


레이싱카는 브랜드 상징인 파란색 바탕에 현대적인 구리색 디테일을 더했다.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 전기차를 의미하며 이번에 공개한 컬러 조합은 2030년까지 전체 전동화 제품군에 활용된다.

포뮬러E의 9번째 시즌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마세라티가 66년 전 포뮬러 원에서 마지막으로 레이싱을 한 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싱글 시터 대회에 복귀한 시즌이었고, 우승을 거머쥔 역사적인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350kW의 출력으로 최고시속 321.86km이상을 내며 600kW의 회생 제동 기능을 통해 레이스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가 회생 제동을 통해 공급된다. 이 같은 노하우는 앞으로 마세라티 전동화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활약하는 포뮬러E의 10번째 시즌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새로운 레이스를 포함해 총 17라운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