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 사렙타테라퓨틱스(사렙타)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1분 나이벡은 전 거래일 대비 3600원(24%) 오른 1만8600원에 거래된다.
나이벡은 이날 사렙타와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 적용을 위한 물질이전(MTA)과 물질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나이백은 NIPEP-TPP에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융합한 나노복합체를 사렙타에 전달한다.
나이벡은 해당 나노복합체에 대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골격근, 심장, 횡격막 등 조직에 대한 치료 효과를 검증할 방침이다.
사렙타는 나이벡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복합체를 현재 개발 중인 근이영양증 치료제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렙타는 지난 6월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공동 연구 개발한 뒤센근이영양증(DMD) 치료제 SRP-9001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 승인을 획득했다.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융합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며 치아미백제와 치과용 골이식재 제조 등을 전문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