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로봇 청소기' 전문 매장으로 맞벌이 가구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인천점 5층에 '로보락' 공식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로봇 청소기 브랜드를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 청소기는 부부가 모두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집안일을 줄여주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 수는 약 585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46.1%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fK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규모가 지난해 2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신장했으며 전체 청소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3년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보락'은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지난 8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진행한 '로보락' 팝업 스토어는 2주간 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로보락' 대표 상품인 'S8 프로 울트라(Pro Ultra)'는 먼지 흡입과 자동 비움 기능은 물론 물걸레를 세척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까지 갖춰 신혼 부부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로보락' 매장에서는 ▲S8 플러스(Plus) ▲S8 ▲S7 맥스 울트라(Max Ultra) 등 인기 로봇 청소기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으며 향후 물걸레, 먼지통 필터, 사이드 브러쉬 등의 액세서리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을 맞아 오프라인 최저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제품에 따라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롯데상품권과 액세사리 키트 등을 증정한다. 모든 혜택을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20% 이상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