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여름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16% 증가한 43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49% 늘어난 65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61.88% 증가한 52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165억원, 영업이익은 1244억원, 당기순이익은 992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폭염과 늦더위로 국내 냉동 사업 매출이 증가했으며 냉장 사업도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며 "수익성이 높은 해외 사업도 20% 이상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과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원가 절감 노력과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