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이 제대혈에 대한 제반 지식을 공유하고 제대혈 보관에 대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GC셀은 지난 15일 '세계 제대혈의 날'을 맞아 GC셀 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의료인과 일반 방문객을 초청해 제대혈 보관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C셀은 2003년 제대혈은행을 설립한 이후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NK(자연살해)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 대량생산시설 및 세포동결기술, 보관시스템을 구축했다. 제대혈 품질검사를 위한 검체 검사시스템과 전국 운송이 가능한 바이오물류 시스템도 갖췄다.
제대혈 이식은 1988년 프랑스에서 엘리앙 글루크망 박사가 세계 최초로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4만명 이상에게 이뤄졌다. 현재 제대혈은 백혈병, 림프종, 겸상적혈구빈혈, 지중해빈혈 등 80종 이상의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돼 향후 자폐증,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이나 척수손상, 제1형 당뇨병, 뇌졸중까지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현찬 지씨셀 제대혈은행장은 "제대혈과 같은 귀중한 의학적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잘 보관되면 앞으로 태어나는 출산아와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예비 부모들에게 제대혈 보관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