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 27위의 코스피 상장 건설업체 한신공영이 3분기 매출 3297억원(이하 연결기준)과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911억원, 1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5% 감소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지난해 3분기 -981억원에서 올 3분기 44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개선된 배경은 자체사업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의 분양률이 90%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등도 초기 분양 부진을 딛고 분양률이 60%를 넘어섰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이 실행되어 공사비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업활동이 개선돼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신공영은 3분기 기준 약 3700억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다. 지급보증은 1조4499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은 4203억원(대출 잔액 337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