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K팝 투어' 부문 수상자가 됐다. 사진은 지난 2022년 8월25일 그룹 블랙핑크 로제, 제니, 리사, 지수(왼쪽부터)가 미국 프로모션을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그룹 블랙핑크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K팝 투어'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20일 오전(한국시각)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생방송이 아닌 사전 녹화 뒤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상 후 수장자들의 소감은 짧은 클립으로 소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덧붙여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소셜 미디어 형태의 팬 참여가 증가해 전통적인 TV 플랫폼의 시상식 시청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생산자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존하고 번창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2023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 팀이 새로운 형식을 만든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날 블랙핑크는 신설된 K팝 부문의 시상 목록 중 하나인 '톱 K팝 투어'의 수상자로 지목됐다. 블랙핑크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시상식은 69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톱 듀오 그룹' 부문에 피프티 피프티,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부문에 뉴진스, '톱 셀링 송' 부문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 등이 노미네이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