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9차 전국위원회에서 선거인단 824명 중 찬성 560표를 얻어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자진 사퇴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선관위는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14~15일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선거인단엔 총 824명이 참여했고 온라인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김 의원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냈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재외동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견 발표에서 김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한 기본은 당의 단합과 혁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의 어려움을 잘 정리해 모두의 힘을 한 방향으로 모아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견인하는 데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