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2022년 광주·전남지역 다문화 혼인은 전년에 비해 늘어난 가운데 전남은 10쌍 중 1쌍은 다문화 혼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광주·전남지역 다문화 결혼도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에 따르면 광주 다문화 혼인 건수는 355건으로 전년(274건)대비 81건(29.6%)늘었다.

광주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20년 355건에서 2021년 274건으로 준 뒤 2022년 다시 회복했다.

전체 혼인건수(4981건) 대비 다문화 비중도 7.1%로 전년(5.5%)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전남 다문화 혼인 건수는 654건으로 전년(436건)보다 218건(50.0%)늘었다.

전남 다문화 혼인 건수 역시 2020년 519건에서 2021년 436건으로 준 뒤 2022년 다시 늘었다. 전체 혼인건수(6268건)대비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4%로 전년(7.0%)에 비해 2.6%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