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과 점심을 함께 했다. 오찬 자리에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함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신임 수석비서관들도 참석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찬 이후 브리핑에서 "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정책,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께서 강조했듯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가운데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규제를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가덕도 신공항, 북항 개발 등 부산 지역 발전 위한 차질 없는 정책 추진과 글로벌 국제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보다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야당에도 협조를 구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