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브시스터즈


서울디자인재단이 21일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라이트 DDP는 DDP의 비정형 외벽에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 처음 시작해 서울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주요 콘텐츠는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다.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모색하는 디자인 여정에 시민을 초대해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깊은 바닷속·울창한 숲·높게 솟은 바위와 폭포 등 대자연의 모습과 디지털화된 도시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10분간 표출된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백미는 12월3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다. DDP는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과 같은 카운트다운 명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올해는 최초로 DDP 지붕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며 화려하게 신년맞이를 한다.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DDP 야외 어울림광장 및 디자인거리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DJ페너 사전공연 ▲특별 카운트다운 미디어 파사드 '빅 마치' ▲2024 기념 불꽃쇼 ▲사운드 인터랙션 공연 '레터 프롬 홈월드' ▲2024 소원 모음집 '위시 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유튜브 생중계로도 카운트다운을 관람할 수 있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외에도 게임 개발·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쇼를 이번 서울라이트에서 선보인다.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이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매시 30분에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 쇼 사이사이에는 내년 '서울색'으로 선정된 '스카이코랄'을 DDP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45분 DDP 어울림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최준 오빠'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김해준이 사회를 보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캐럴 공연을 펼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연계 전시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