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17일 한파 특보 등에 대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는 많은 양의 눈까지 내리면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이번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자도 부산에서 발생(15일)했고, 경기도에서는 계량기가 동파되는 사고도 4건 발생했다. 또한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는 구간이 생겼고, 항공기 결항 및 지연운항도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