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고객들에게 친숙한 '슈퍼'로 간판을 바꾸고 마트와 통합 의미를 높인다.
20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LOTTE SUPER'(롯데슈퍼)로 간판 교체를 시작한다.
롯데슈퍼는 현재 '롯데프레시' '롯데프레시앤델리'를 포함해 총 7개 간판을 사용 중이다. 롯데슈퍼는 하나의 브랜드로 소통함으로써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롯데슈퍼와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슈퍼는 이번 간판 교체를 통해 마트와의 통합 의미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간판은 마트 간판과 동일한 브랜드이미지(BI)와 글씨체를 사용해 제작됐다.
기존 간판은 회색과 흰색으로 이뤄졌지만 변경되는 간판에는 롯데의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을 입혔다. 글씨체의 경우 'SUPER'에 롯데마트 자체 개발 서체인 '더잠실체'를 사용해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롯데슈퍼는 간판 외에 매장 내 상품 홍보물과 가격표도 마트와 동일한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말부터 상단부 테두리가 빨간색으로 된 템플릿을 매장 주요 상품을 설명하는 홍보물과 가격표에 적용하고있다.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롯데마트와 동일한 매장 디자인 연출을 통해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슈퍼에 방문하더라도 친숙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