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CES 2024에 나서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한다. 사진은 현대모비스가 CES 2024에서 선보일 투명 디스플레이.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당장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들고 나선다. CES 2024에서 고객 체험형 마케팅을 비롯해 글로벌 고객사 대상 영업에 초점을 맞춘다.

현대모비스는 미래형 콧핏 통합솔루션(MVICS 5.0), 홀로그램 AR-HUD 등 화제를 모았던 출품 기술의 최신 버전을 비롯해 전장, 전동화, 램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의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는 이번 CES 2024의 대표작이다.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OLED급 성능을 LCD로 구현한 'QL 디스플레이'와 '3D 디스플레이' 등 첨단 선행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뽐낸다.

핵심은 홀로그램 광학소자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차량용 '투명 디스플레이'다.


현대모비스는 투명 패널에 선명한 영상 투사를 구현하면서 일반 디스플레이 대비 운전자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과 더 큰 개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2kW급 통합 충전 제어 모듈(ICCU)의 경우 글로벌 완성차업체 공략을 위한 무기다.

전동화 드라이브의 중심, 배터리 시스템(BSA)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22kW ICCU는 전기차 충전과 구동의 핵심으로 직류 교류 충전장치와 통신 장비 등을 통합한 전력변환 시스템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2024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차'를 처음 공개한다.

그동안 기술 제품과 콘셉트카 등 눈으로 보는 전시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엔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e코너시스템 등을 적용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시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