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중 호남권 경기는 전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전북본부 및 목포본부가 지역내 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4분기중 호남권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 호남권 경기는 3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생산은 3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 석유화학과 조선은 소폭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은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보합을 보였다.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은 증가했고, 운수업도 소폭 증가했으나, 도소매업은 감소하고, 부동산업과 숙박·음식점업도 소폭 감소했다.

민간소비도 보합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 대형마트 매출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연말 할인행사가 늘어나며 증가했으나 백화점은 명품을 중심으로, 슈퍼마켓은 주류를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수출은 증가했다.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및 선박은 증가했고, 자동차도 소폭 증가했으나 반도체는 감소했다. 10~11월 중 취업자수(월평균)는 전년동월대비 2.0만명 증가해 3분기(3.3만명)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