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에 방문한다. 사진은 9일 오전 충북 단양군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봉축법회가 열리는 광명전으로 향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에 방문한다. 사진은 9일 오전 충북 단양군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봉축법회가 열리는 광명전으로 향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부산에 방문한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현장 방문 도중 흉기 습격을 받은 이후 8일만이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후 부산으로 이동해 청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튿날인 11일에는 부산에서 한 위원장 출범 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연다. 이번 부산 방문에서 한 위원장은 그간 강조해온 격차 해소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로 지역 발전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 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 일정이 지역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잇따른 방문에 중앙당에서도 1박2일 부산행을 결정할 정도로 비대위에서도 이 지역 표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최근 한 위원장의 발 빠른 행보가 화제가 되는 만큼 산은법 개정 등 부산의 숙원에 대해 최대한 큰 힘을 실어주려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