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 대비 79원(27.05%) 내린 213원에 거래됐다. 장중 최저 28.08%까지 떨어지며 210원을 터치해 52주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판타지오는 운영자금 199억3600만원 조달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억1천200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78원이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4월15~16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7일이다.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새로 발행해 자본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기업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데 용이하지만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 가치를 희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판타지오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소속돼있는 기획사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배우 백윤식, 강예원 등이 소속돼있다. 소속 가수로는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