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쇼핑객들이 거리를 건너고 있다. 2022.11.17.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쇼핑객들이 거리를 건너고 있다. 2022.11.17.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연율 3.3%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3.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분기(4.9%)보다는 다소 둔화한 것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인 2%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3년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됐다.

WSJ은 "경제 생산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은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간주된다"며 "경제학자들이 1년 전 경기침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올해 빈약한 0.2% 성장을 예상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평가했다.


ING의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인 제임스 나이틀리는 "올해는 경제 성장이 매우 강한 한 해였다"며 "소비자는 쉽게 나가떨어질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WSJ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