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낮기온이 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투를 손에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일요일인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4일 오후 3시부터 전라권에서 비가 시작해 오후 9시 무렵에는 충남·경남으로 확대되겠고, 모레(5일)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온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 내외 △경기남부 5㎜ 미만 △강원·충청권·경상권 5㎜ 내외 △제주도 5~30㎜ △전라권 5~10㎜ 등이다.
비 등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의 유의해야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올라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강릉 6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4일 오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 제주도앞바다에서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충남에서 '나쁨', 그 밖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