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시우 포스코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산업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1
(왼쪽부터) 이시우 포스코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산업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1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10대 제조업 대표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 올해 기업 투자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10대 제조업이 계획중인 주요 설비투자 금액은 총 110조원 규모다. 정부는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연장 및 대상 확대, 통합투자세액공제 대상 자산 확대, 기반시설 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지역투자를 촉진하는 산업·지역 단위 메가샌드박스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인 '新산업정책2.0' 전략도 논의했다. 속도와 성과를 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등 현재 당면한 3대 정책과제를 성과 있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와 산업의 융합'을 미래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新 산업정책'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안덕근 장관은 "투자는 일자리 창출,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경제 활력 회복의 핵심 요소"라며 "올해 우리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장관을 비롯한 산업부 전체가 발 벗고 나설 예정인 만큼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