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동두천 지역 22대총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남병근 에비후보. /사진=남병근선거사무소
연천·동두천 지역 22대총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남병근 에비후보. /사진=남병근선거사무소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연천·동두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지역위원장)가 7일 오후 1시 30분 '바꿔야 바뀝니다. 남병근이 희망입니다'를 기치로 내걸고 연천군청 기자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남 예비후보는 "민생파탄, 민주주의 후퇴와 한반도 평화를 위기에 빠트린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인구 소멸 급감 지역으로 피폐해진 동두천·연천의 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역량 있는 정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자신이 국회에 진출해 강력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군 공여지 국비 지원 확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기회 발전 특구 확대로 4차 첨단산업 대기업 유치 △ GTX-C 노선 국비 추진 △공공의료 기반 확충 △관광문화콘텐츠 활성화 △평통 연수원 설립 △산림대학 유치 △연천 아미 댐 건설 등을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가칭 '노인복지청' 신설을 추진하고 '2034년 세계 청소년 하계 올림픽'을 연천에 유치해 북한 원산과 공동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7년째 지역 발전을 위해 정당 활동을 해온 남 예비후보는 지역 토박이로 상패초, 동두천중, 신흥고를 졸업한 후 30년간 경찰 공직을 수행하면서 훌륭한 업무 성과를 거둔 검증된 업무역량과 국회·정부·언론 등 각계에 구축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70년간 안보 희생으로 낙후된 고향 동두천·연천을 재도약 시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천·동두천 국회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해 남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공천심사관리 위원회에 신청 후 면접을 봐 사실상 단수 공천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과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