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그래픽=김은옥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74포인트(0.41%) 오른 2620.3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8포인트(0.41%) 오른 2620.26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2630선에 육박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14억원, 294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09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3.48%) LG에너지솔루션(2.07%) 현대차(2.04%) 셀트리온(0.34%) POSCO홀딩스(0.78%) 네이버(0.73%)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1.20%) 삼성바이오로직스(-1.33%) 기아(-1.31%) 등은 내렸다.

이날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한미반도체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화재, KB금융, 신한지주 등 저PBR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도 3~1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기계 업종이 4.10%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보험(3.53%) 금융(1.47%) 의료정밀(0.81%) 유통(0.54%) 등의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복(-3.15%) 전기가스(-1.76%) 운수창고(-1.34%) 통신(-1.11%) 업종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도 이틀째 상승하며 전장 대비 14.66포인트(1.81%) 오른 826.58에 장을 마치면서 코스피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417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224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에선 이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5.64%) 에코프로(11.92%)가 급등했다. 삼성전자가 지분 14.8%를 보유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11% 넘게 뛰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원 오른 1328.2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