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전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광역시 동구 주택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2월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전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광역시 동구 주택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2월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전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결과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4.0으로 전월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


광주는 55.5로 전월(63.1)대비 7.6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은 62.5로 전월(73.3)보다 10.8포인트 떨어졌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지역은 외지인 매수세가 크게 꺾이고 1·10 대책에 비수도권 지역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이 포함되지 않아 주택사업자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산연은 "정부가 1·10일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고금리 등에 따른 시장 위축으로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시장 경기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경기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금리 인하와 더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시행방안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