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23년 동안 이끈 '아침창' 하차…"현실감 없어"

'아침창 아저씨' 가수 김창완이 23년 동안 이끈 SBS 라디오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을 떠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진은 라디오 '아침창' 공식 사진. /사진=뉴스1
'아침창 아저씨' 가수 김창완이 23년 동안 이끈 SBS 라디오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을 떠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진은 라디오 '아침창' 공식 사진. /사진=뉴스1

'아침창 아저씨' 가수 김창완이 23년 동안 진행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을 떠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김창완은 "얘기가 나온 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 아침 서쪽에 걸린 달을 보며 '오늘 보는 달이 아침창하며 마지막으로 보는 달일지도 모르겠다'하며 달려왔다"며 "한편 참 오래 멀리도 달려왔구나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창완은 "처음 아침창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귀가 저절로 닫히는 느낌이었다. 현실감이 없더라"고 DJ 자리에서 하차하는 소회를 전했다.


김창완은 지난 2000년 10월2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3년간 동안 '아침창'을 진행해 왔다. 현재 김창완은 '김창완밴드' 전국투어와 그림 전시회 준비 등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그는 다음달 17일 '아침창'에서 하차해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러브FM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창완의 러브FM 새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시작한다.

아이유, 새 앨범 '더 위닝'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 1위

가수 아이유가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더 위닝'을 발매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사진은 더블 타이틀곡 '홀씨' 뮤직비디오. /사진=뉴스1
가수 아이유가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더 위닝'을 발매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사진은 더블 타이틀곡 '홀씨' 뮤직비디오. /사진=뉴스1

가수 아이유가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더 위닝'을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에 1위를 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전 곡이 멜론 차트, 지니, 벅스, 유튜브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모두 장악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쇼퍼'와 '홀씨'를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러브 윈스 올'과 뉴진스 혜인이 피처링한 '쉬','관객이 될게' 등이 수록됐다.

아이유는 전곡을 작사했다. 앞서 19일 아이유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제작 과정과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앨범 이름처럼 승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당하게 욕망하자"며 "그게 당신의 니즈라면 물질적인 것도 좋고 다 좋다"고 앨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게 꼭 추상적일 필요도 없고 물질적일 필요도 없다. 당신의 욕구라면 상관없다. 당당하게 원하라"고 덧붙였다.


욕구가 넘치지 않고 한계를 인정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 아이유는 '홀씨'는 꼭 꽃으로 피어나지 않아도 되는 삶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화려하게 꽃피지 못할 것 같다며 욕망을 줄이는 이들에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쇼퍼'를 소개했다. '쇼퍼' 뮤직비디오에는 가수이자 영상감독 DPR IAN이 작업에 참여했다.

아이유는 오는 3월 2일과 3일, 9일, 그리고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콘서트(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를 앞두고 있다. 1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듄:파트2' 티모시 샬라메, 내한… "한국이 환대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려"

영화 '듄: 파트2'의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21일 '듄: 파트2'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사진은 티모시 샬라메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듄 : 파트2'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시스
영화 '듄: 파트2'의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21일 '듄: 파트2'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사진은 티모시 샬라메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듄 : 파트2'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시스

영화 '듄: 파트2'의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21일 '듄: 파트2'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듄:파트2'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듄: 파트2'는 자기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에 두 번째 방문인데 이렇게 한국에 올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출연작품인 영화 '웡카'와 '듄:파트2'를 언급하며 "한국에서 정말 환대해주시고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환대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 20일 내한해 여의도의 유명 한우 오마카세 식당을 찾았다. 식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티모시 샬라메와 촬영한 사진과 함께 "'맛있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다.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일 서촌의 한 카페도 방문한 걸로 알려졌다. 카페 측은 SNS에 티모시 샬라메의 영상과 함께 "조금 전, 쇼룸 앞에 차가 한 대 도착하더니, 티모시 샬라메가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믿기지 않는 마음으로 맛있는 커피를 따듯하게 내드렸습니다.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