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캠던에서 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2.1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캠던에서 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2.1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워싱턴·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김현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예상보다 선전을 벌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개표가 50%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는 59.8%, 헤일리는 39.6%를 받아 두 후보 간 격차는 20.2%포인트(p)를 보이고 있다.


이날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일한 경쟁자인 헤일리 전 대사와의 격차를 어느 정도 벌릴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네바다주에 버진 아일랜드까지 4연승을 거둔 기세를 몰아 이번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압도적 격차의 승리를 거두겠다는 구상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p 이상의 격차로 승리할 경우, 헤일리에 대한 사퇴 압박은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가 고향인 헤일리 전 대사는 2차례 주지사를 지낸 점 등을 내세워 이번 경선에서 승리하진 못하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격차를 크게 좁히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