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영묵 전 삼성생명 대표가 삼성미소금융재단으로 선임됐다./사진=삼성생명
최근 전영묵 전 삼성생명 대표가 삼성미소금융재단으로 선임됐다./사진=삼성생명

전영묵 전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전영묵 전 대표는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으로 해당 재단을 이끌고 있다. 2009년 12월 삼성그룹 내 6개사(생명,화재,카드,증권,전자,(구)정밀소재)의 출연으로 설립한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을 위탁받은 민간기업이다.


미소금융은 시중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층에게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자금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부의 서민금융사업이다.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긴급생계자금, 교육비 등에 대한 대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누적 대출금액은 5457억179만원, 지원건수는 4만1161건이었다. 앞서 삼성그룹은 지난해 12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전영묵 전 대표를 사임시키고 홍원학 전 삼성화재 대표를 삼성생명 신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2020년 삼성자산운영 대표에서 삼성생명 대표로 선임된 전영묵 전 대표는 2023년 3월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전영묵 전 대표의 당초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