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을 했던 서울 동작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작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전 전 수석. /사진=뉴스1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을 했던 서울 동작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작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전 전 수석. /사진=뉴스1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면서 3선을 했던 서울 동작갑에 출마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333명의 신규 당원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입당한다"며 "새로운 미래에서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전 수석은 이번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등의 퇴행을 목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갖고도 정권을 견제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역시 심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1인 정당, 독재당으로 전락했고 오로지 이재명 수호만을 외치는 방탄 정당이 됐다"며 "합리적 진보와 중도층이 설 자리는 사라졌고 극단에 선 통진당과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이 차지해 가짜 민주당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총선 국면의 본질은 야만적인 윤명 패권 연대가 본질"이라며 "새로운 민주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로운미래에서 방탄이 필요 없는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취재진을 만난 그는 "김병기 민주당 의원으로는 국민의힘을 꺾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며 "국민의힘의 당선을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