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3.2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2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3.2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동 순방을 시작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아랍 외무장관들과 회담을 벌일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집트 외무부 메모를 인용, 블링컨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의 외무장관과 아랍에미리트 국제협력장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사무총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메모에는 회의 주제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았지만 이집트 안보 소식통은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을 위한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링컨은 중동 순방 기간 전후 가자지구의 통치, 안보, 재개발, 그리고 지속적인 지역 평화를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를 벌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링컨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6번째 중동 순방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시작했다. 그는 휴전 협정과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 석방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