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국민의힘 후보(왼쪽)가 22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에게 CRC를 포함한 의정부시 숙원사업에 대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희경 선거캠프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왼쪽)가 22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에게 CRC를 포함한 의정부시 숙원사업에 대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희경 선거캠프


전희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에 착수했다.

전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25일 전희경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박 장관에게 전달된 건의서에는 전 후보의 대표 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산업단지 국비 개발을 포함해 국토부 소관 사업인 △의정부 4개 중첩 과제 철폐 △8호선·SRT 의정부 노선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반영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1호선 증편 운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CRC 디자인산업단지 사업은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해 클러스터 조성과 교육기관을 유치, 의정부를 디자인산업과 교육 특성화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긍정적인 검토가 선결과제로 지목돼 왔다.

전 후보는 "의정부는 미군 반환공여지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개발 적기를 놓쳐 지역의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국가 안보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의정부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공정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국가 차원의 사업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오늘 건의해 주신 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해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에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