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최대 20㎜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국에 내리는 비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6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최대 20㎜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국에 내리는 비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6일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제주와 남해안은 시간당 최대 20㎜의 강한 비가 내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내린 비는 다음 날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강원과 충북,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5~20㎜ ▲경기 북부와 서해 5도 5~10㎜ ▲강원 영동 중·남부 10~40㎜ ▲강원 영동 북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5~20㎜ ▲강원 영서 북부 5~10㎜ ▲충청권 5~30㎜다. 남부지방에는 ▲광주·전남 10~40㎜ ▲전북 5~30㎜ ▲부산과 울산 ▲경남 10~40㎜ ▲대구·경북 5~30㎜ ▲울릉도·독도 5~10㎜ ▲제주 20~60㎜가 예상된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을 주의해야 한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 충북, 남부 지방 고지대는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강원 산지는 5~10㎝, 강원 내륙 1㎝ 안팎, 경북 북동 산지 1~5㎝가 예보됐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아침에는 평년(영하 2~7도)보다 포근하고 낮에는 평년(11~15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4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