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0%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이겼다.


지난 22일 1차전 승리 후 24일 2차전에서 패했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로 돼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그동안 여자부의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100%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는데 올 시즌에도 확률은 이어졌다.

흥국생명은 오는 28일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V5'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하지만 통합 우승에는 실패했다. 1, 2차전을 먼저 따내고도 한국도로공사에 3연패를 당하며 트로피를 내줬다.

올해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린다.

이날 흥국생명에서는 에이스 김연경이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윌로우 존슨도 14점을 보탰다. 레이나 도코쿠도 15점을 냈다.

반면정관장은 지오바나 밀라나가 12점에 그쳤다. 메가왓티 퍼티위가 16점, 공격 성공률 35.00%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