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에서 한 시민이 자신을 향해 욕설을 하자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그런 분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에서 한 시민이 자신을 향해 욕설을 하자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그런 분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에서 선거 유세 중 한 시민에게 욕설을 듣자 "세상에는 별사람이 다 있으니 '그런 분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7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현장 유세를 하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대한민국 경북 안동에서 가장 부끄러운 이재명 네 이X아"라는 욕설을 들었다.


해당 시민은 고성 후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이동 조치됐다. 이에 이 대표는 "'그런 분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이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데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대응했다.

이어 "생각이 다를 때 대화로 설득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합의에 이르러야 하는 게 민주사회"라며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경제를 폭망시킨 것, 한반도 평화를 위기에 빠뜨린 것, 민주주의 파괴도 있지만 더 큰 잘못은 국민을 대결과 적대의 장으로 몰아넣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며 "그런데 대통령부터 교과서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이상한 말로 국민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