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경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최진학 군포시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3.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경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최진학 군포시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3.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이자 첫 주말인 30일에도 수도권 집중 유세 지원에 나선다. '수도권 위기론' 돌파를 위해 선거운동 초반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하는 모습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서·계양구 등을 방문한다. 특히 계양은 여야 잠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명룡대전'을 벌이는 곳으로, 한 위원장과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계양역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


한 위원장은 이어 경기 김포를 방문한 뒤 서울로 옮겨 서울 강서·양천·구로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날 서울과 경기 등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3일 연속 수도권을 순회한다. 이는 수도권 위기론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앞선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외치며 야권을 겨냥했다. 특히 전날에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후보를 비롯해 공영운(화성을)·문진석(충남 천안갑)·양문석(안산갑)·김기표(부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제기된 주요 논란을 거론하며 야권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공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