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급부상하며 주가가 0.55%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889.6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대만에서 진도 7.2의 강진이 발생, 공급망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반도체를 설계만 하고 생산은 대만의 TSMC에 위탁한다.

전일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 TSMC는 생산을 중단하고 노동자를 긴급 대피시켰었다. 이에 따라 전일 대만증시에서 TSMC는 1.27% 하락했었다.


그러나 TSMC는 전일 밤늦게 성명을 통해 "자외선 리소그래피 도구를 포함, 중요한 도구에 손상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시설에서 소수의 도구가 손상됐지만 회사는 완전한 복구를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밤새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TSMC는 뉴욕증시에서 1.27% 상승했다. TSMC는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뉴욕증시에도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