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훈 LG화학 RO멤브레인사업담당 상무, 압둘라만 빈 압둘모센 알 파들리 사우디 환경수자원농림부 장관, 모하마드 빈 압둘라 알코라예프 알코라예프 그룹 CEO(사진=LG화학)
형훈 LG화학 RO멤브레인사업담당 상무, 압둘라만 빈 압둘모센 알 파들리 사우디 환경수자원농림부 장관, 모하마드 빈 압둘라 알코라예프 알코라예프 그룹 CEO(사진=LG화학)

LG화학은 지난1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우디 최대 민영 수처리 기업이다.


LG화학과 알코라예프그룹은 2026년부터 RO멤브레인 제조 시설 현지화를 시작한다. 최대 3억2000만 리얄(약 1200억 원)이 투자한다.

LG화학에 따르면 사우디는 해수담수화용 RO멤브레인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전세계 수요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물 공급의 70% 이상을 해수담수화에 의존하고 있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중동시장 공략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면 관세 절감은 물론 중동 지역 고객이 제품을 주문해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