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인근 지역에서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가 여러 채가 무너져 내린 모습. 2024.05.1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인근 지역에서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가 여러 채가 무너져 내린 모습. 2024.05.1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로 불리는 하르키우 4개 마을 점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하티쉬체, 크라스네, 모로크호베츠, 올리인코베 등 4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지난 10일부터 하르키우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고 전날 5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자국군이 "치열한 방어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군은 방어선과 진지를 유지하고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이 병력 면에서 우크라이나에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를 상대로 수세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