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선두에 자리한 잰더 쇼플리. /사진= 로이터
PGA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선두에 자리한 잰더 쇼플리. /사진= 로이터

잰더 쇼플리와 콜린 모리카와가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쇼플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쇼플리는 사흘째 1위를 굳게 지켰다.지난 2022년 7월 스코티시 오픈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8승에 도전한다.

모리카와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2위에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모리카와는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정상에 오르면 2021년 디 오픈을 포함해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수집한다. 또 지난해 9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투어 통산 7승도 달성한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주형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마크했다.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잃으며 공동 54위로 밀려났다. 김성현은 1언더파 212타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전날 경찰에 체포되는 소동을 겪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이날 2오버파로 주춤하며 순위가 밀렸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4위에서 공동 24위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