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전문점 남도한상 한정식집의 염대수 대표는 시니어 세대 재취업을 위해 '시니어경제활동지원협의회'를 설립했다. 사진은 인터뷰 중인 염 대표의 모습. /사진=마케팅라운지 제공
한정식 전문점 남도한상 한정식집의 염대수 대표는 시니어 세대 재취업을 위해 '시니어경제활동지원협의회'를 설립했다. 사진은 인터뷰 중인 염 대표의 모습. /사진=마케팅라운지 제공

최근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시니어 세대의 취업난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약 700만명이 은퇴했거나 곧 은퇴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퇴직 후 약 30~40년 정도 더 경제 활동해야 하는 시니어 세대에겐 재취업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에선 이를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간제 단순 노무 외에는 재취업의 기회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근 경기 광주시에서 지역 사회인들이 모여 제2의 삶을 설계하고 꿈을 키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남도한상 한정식집의 염대수 대표는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채 사회에서 밀려난 실버 세대들이 갈 곳이 없어 단순 노무직을 찾아 헤매고 있다"며 "엘리트 출신의 실버 세대가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시니어경제활동지원협의회'를 통해 실버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10월 염 대표는 지역의 실버 세대들과 함께 '시니어경제활동지원협의회'를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


염 대표는 협의회를 통해 실버 세대의 재취업 활동과 젊은 세대들과 실버 세대의 소통과 화합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실버 세대가 다시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