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정상에 오른 배소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5위에 자리했다. /사진= KLPGA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정상에 오른 배소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5위에 자리했다. /사진= KLPGA

KLPGA 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배소현이 세계 랭킹도 대폭 끌어 올렸다.

배소현은 28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1계단 오르면서 135위에 자리했다.


배소현은 지난 26일 끝난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박도영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11년 KLPGA에 입회한 배소현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드림과 3부 점프 투어에선 각각 1승씩을 기록했으나 정규 투어 우승은 없었다. 그러나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그토록 기다렸던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김효주는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넬리 코다는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릴리아 부, 셀린 부티에, 인뤄닝, 해나 그린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