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가 부상 때문에 프랑스오픈 8강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사진= 로이터
노박 조코비치가 부상 때문에 프랑스오픈 8강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사진= 로이터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8강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각) 오른 무릎 부상으로 카스페르 루드(7위)와의 남자 단식 8강전 출전을 포기했다. MRI 촬영 결과 오른쪽 내측 반월판이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조코비치는 16강전에서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7위)를 4시간 39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3-2(6-1 5-7 3-6 7-5 6-3)로 승리했다. 이 때문에 무릎 상태가 더 나빠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조코비치가 8강에서 대회를 마감하면서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 무산됐다.

세계 1위 수성도 어려워졌다. 이 대회 8강에 올라 있는 얀니크 신네르(2위)의 최종 성적에 따라 1위와 2위가 바뀔 수 있다.